11월 1주차 (23.11.01 - 23.11.07)

DAY1.

운동했다
프로젝트했다
하루가 끝났다

DAY2.

매니저님이 귀여운컵에 커피주셔서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테니스학원 근처에서 후다닥 해치우고 커피한잔사서 학원으로~

20분 수업받고 20분 볼머신기인데 자리남아서 20분 더하고
아침에 유산소 못한거 다했지요 뿌덧

DAY3.

프로젝트 때문에 어제 아침에 운동 못하고
3시간 자고 플젝 발표하고 레포트 작성하고 테니스 1시간 치고 집 도착 22시에 하자마자 침대에 폰던지고 씻고 누웠는데 그 후 기억이 없다ㅎㅎ 6시에 일어나서 아침운동하러 고고
천국계단 처음에는 6분도 못했는데 이제는 26분 할만하구여 러닝머신보다 더 재밌는거 같다...ㅎ
유산소하면 땀이 이상한곳에서 나는데 이거 맞는거죠??

주말에 결혼식 가야해서 전주내려가는길 짐 바리바리 싸들고 아빠가 프로틴쉐이크 먹고싶다고하셔서 초코맛 한통 챙겨갑네다~

점심에 맛집 추천 받아서 미슐랭 임병주 산동칼국수 갔는데 만두사진만 찍고 칼국수 사진은 왜 없는건가요?
그냥 바지락칼국수맛 그냥 만두맛
칼국수로 빌딩지었다는데 음...?

버스타기전에 과자먹구 핫도그먹구 

DAY4.

도착하자마자 cu로 엄마택배 심부름 다녀왔구요

 
12시50분 전주 더메이에서 결혼식
15시 군산 호텔은파펠리스웨딩
 
전주에서 더메이 웨딩홀 뷔페 맛있다고 소문났는데 축의금내고 식권이 다 소진됐다고 못받는 기이한현상
가려는데 아저씨 한분께서 식권한장 더있다고 초록색 스티커 있으면 다시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셔서 
뷔페를 맛보게 되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정신없고 자리도 없어서 눈치싸움이여서 기가 빨렸다....
내가 만약 결혼식한다면 여기 절대 안해  뷔페도 그저그렇고....
 
5년전인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하면서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연락했던 팀장님이 결혼을 하게 되어서 서울에서 군산까지 갔지요
신랑님 인스타에서만 보던 환호를 하며 등장 ㅋㅋ 역시 팀장님답다 
오랜만에 김태훈매니저님도 보고 딸들도 보고 아기들이 나 좋아하는데..... 딸들이 날 싫어했다는.......
답례품으로 와인받구 인사하고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3개월동안 폐인처럼 다녔다가 오랜만에 꾸며서 하나 건짐 S2
 
외할머니 집가서 막내이모부랑 막내이모랑 술한잔하면서 간짬뽕이랑 불닭 섞어서 먹구 찰밥에 김 싸먹었습니다요 
역시 외할머니 집에서 먹는건 다 맛있어

DAY5.

외할머니집에서 자고 일어나서
블루베리+당근+들깨+검은콩+꿀 등 건강음료 마시고 사과먹고 한숨자고 닭도리탕 먹고 싶다고 하니까 외할머니가 마트에서 닭사오셔서 뚝딱 만들어주고 존마탱..왜 사진 못찍었지.....
점심에 막내이모랑 엄마랑 외할머니랑 고스톱쳐서 침대에 누워서 넷플릭스 봤는데
5분만에 바로 잠들었어요... 이게 바로 번아웃....

집에 와서 매운갈비찜에 호박전 부쳐먹고

엄마랑 모듬튀김에 맥주 크~

DAY6.

9시까지 가야해서 전주에 하루 더있으려고 첫차타기 5시 45분!
8시30분쯤인가 차가 안움직여서 지도 찍어봤는데 54분.....ㅋㅋㅋㅋ
맘 놓고 있었는데 정체풀리더니 55분쯤 도착해서 뛰어서 지하철타고 달려서 도착
스릴넘쳤다ㅎㅎ
 
점심에 뜸들이다에서 어깨살간장덮밥먹고

1기 발표 엿들으러 가기
머싯다....나도 프로젝트 잘해야지

DAY7.

 
토일월 운동 못하고 오랜만에 유산소했더니 힘들었다... 3일동안 운동을 못하고 먹기만했더니 뱃살 가득 나왔구....26일까지 운동 열심히해야지!
 
z플립4 사용하고 있는데 
상단화면에 세로줄 생기고 힌지부분에 검은가로줄 생기고 마지막으로 화면이 안켜졌다...
출근도장찍고 서비스센터 다녀왔는데 다행히 무상수리해주신다고......
아이폰으로 바꿀까 했는데 이번에 조심히 사용하고
고장날때까지 사용해야지..... 😭
 
삼성서비스센터 대치점 접수대 12군데 있어서 대기없이 바로 접수했고
수리받는데 40분정도 걸렸습니다!
 
힌지부분에 상처있으면 무상수리 안된다고 하니까 확인해보세요!

한달 개근해서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았다
기프티콘이 중요한게 아니라 조퇴하고 싶은날 꾹 참고 버텼다는것
뿌듯하다뿌듯해

유튜브에서만 보던 신궁동감자탕에서 뼈찜을 먹었다. 해장국도 같이 나온다.
생각보다 매웠고 예전에 먹었던 청량리? 근처에서 먹었던 음식점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매운거 못 먹는 사람은 가지 마세요

강습받기전 볼머신기 20분 그리고 강습 20분 그리고 볼머신기 50분 정도?
3개월 한번에 결제해서 나름? 저렴하게 강습받고 있는데 사람 많아지면 안되니 끝날때쯤 공개할게요
사실 목표는 2월 설에 본가가서 남동생이랑 랠리하고 싶네요

크리스마스 두달전부터 캐롤 듣고 있는데 이른건 아닌지.... 듣고 싶었던 건 아니고 유튜브에 뜨길래

It Is What It Is - Jenna Raine 요즘 빠져있는 곡  지금 상황에 딱 맞는 가사라 1곡 무한반복중🎧🎵

비 속에 꽃이 피어나다
Flowers bloom in the rain
성장하는 것은 고통이다
Growing up is a pain

 

불타는 곳에는 언제나 빛이 있다
There's always light where it burns